Korean Academic Society Of Rehabiltaion Nursing

Current Issue

The Korean Journal of Rehabilitation Nursing - Vol. 25 , No. 1

[ Article ]
The Korean Journal of Rehabilitation Nursing - Vol. 25, No. 1, pp. 32-39
Abbreviation: Korean J Rehabil Nurs
ISSN: 1229-294X (Print) 2288-3002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0 Jun 2022
Received 13 May 2022 Revised 29 May 2022 Accepted 31 May 2022
DOI: https://doi.org/10.7587/kjrehn.2022.32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의 관계
황선아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조교수

Relationship between Career Identity, Major Satisfaction, and Nursing Professionalism among Nursing Students who Experienced the COVID-19 Pandemic
Whang, Sun A
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Nursing, Semyung University, Jecheon, Korea
Correspondence to : Whang, Sun A Department of Nursing, Semyung University, 65 Semyung-ro, Jecheon 27136, Korea. Tel: +82-43-649-1587, Fax: +82-43-649-7051, E-mail: winnersmile@hanmail.net


ⓒ 2022 Korean Academic Society of Rehabilitation Nursing http://www.kasren.or.kr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identity, major satisfaction, and nursing professionalism among undergraduate students who experienced the COVID-19 pandemic in nursing.

Methods

A total of 341 nursing students who experienced the COVID-19 pandemic were recruited from four universitie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with real number, percentage, mean,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average age of the study participants was 21.09±1.98 years. Career identity was 2.64±0.41 points, major satisfaction was 3.87±0.50 points, and nursing professionalism was 3.70±0.48 points. Nursing professionalism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areer identity (r=.25, p<.001) and major satisfaction (r=.60, p<.001). Career identity and major satisfaction explained 35% of nursing professionalism.

Conclusion

This study found that nursing professionalism among nursing students experiencing the COVID-19 pandemic was reduced compared to studies conducted before the COVID-19 situation. The possibility of a repeat of the pandemic situation caused by COVID-19 or other similar infectious diseases cannot be ruled out. In order to accept and respond to changes,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undergraduate students who are prospective nurses in the post-corona era from various aspects.


Keywords: COVID-19, Identity, Personal satisfaction, Professionalism, Nursing students
키워드: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간호전문직관, 간호대학생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2020년 3월 COVID-19(corona virus disease 19) 상황을 두고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위험등급인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하였다(Korea Joongang Daily, 2020). COVID-19의 빠른 전염력으로 2022년 5월 9일 기준 한국의 COVID-19 누적 확진자는 17,564,999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23,400명에 이른다(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2022). 환자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상황에서 의료인인 간호사의 전문성에 대한 요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간호사는 COVID-19 팬데믹의 최전선에서 확진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간호를 수행함으로써, 여러 위험에 장시간 노출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COVID-19 감염에 관한 간호사의 불안이 상승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Nemati, Ebrahimi, & Netami, 2020).

한편 교육부는 학교의 정상적인 학사일정 운영과 대면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2020학년도 1학기 비대면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하였으며(Ministry of Education, 2020) 이에 있어 대학 교육도 예외는 아니었다.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의 수업 방식이 아닌 생소한 비대면 원격수업을 경험하게 된 대학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초·중·고등학생과는 달리 대학생은 학생이면서 동시에 졸업 후 사회인으로서의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하며 독립된 존재로 성장하는 시기이다. COVID-19 팬데믹 상황은 단순히 대학생활을 비대면으로 한다는 의미 이상의 진로탐색의 불확실성까지도 내포하게 되었다. 더욱이 간호대학생은 COVID-19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간호사의 모습을 보며 본인의 전공과 관련된 심리적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파악을 할 필요가 있다.

진로정체감이란 진로에 대한 확신으로, 해당 직업과 관련된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을 의미한다(Holland, Gottfredso, & Power, 1980).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은 이후 간호사로서의 사회적 적응에 있어서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Hirsh, 2011).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수준은 실제로 이후 간호사로서의 임상 적응 능력 및 직업만족도에 영향을 주며(Cho & Lee, 2006), 뚜렷한 진로정체감을 형성하지 못한 채 간호사가 되었을 경우, 임상현장에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직을 쉽게 결심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Park & Hwang, 2017).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확립은 전공만족 향상을 돕고, 나아가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petto & Andrews, 2012).

전공만족은 현재 자신의 전공을 스스로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준과 비교했을 시의 만족을 의미한다(Ha, 2000). 전공만족 정도가 높은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교과과정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그들의 학습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하며(Oh, 2014), 간호대학생 또한 전공만족이 높을수록 간호전문직에 대한 자아개념이 높아지고 직업존중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Son, Kim, & Jun, 2011). 반면 전공에 대한 불만족은 간호대학생이 졸업 후 간호사가 되었을 때 직무수행을 위한 올바른 신념과 태도를 형성함에 있어 장애가 되며 이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혼란과 부정적인 시각으로 이어져 결국 해당 전문직관 형성까지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Seren, Bacaksiz, & Baykal, 2017). 간호대학생이 졸업 후 자신의 직업에 대한 존중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Son et al., 2011).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은 팬데믹 상황 이전과 비교하여 변화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간호전문직관은 간호 제공자의 간호 활동 과정이나 그 직무 자체에 대한 직업 의식적인 견해이자 전문직으로서 간호와 간호사에 대한 신념 및 인상의 총합으로 간호에 대한 체계화된 견해이다(Yeun, Kwon, & Ahn, 2005). 체계적인 간호 교육과정을 통해 확립되는 간호전문직관은 간호대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Park, Jun, & Ban, 2021; Seong, Bang, & Kim, 2012). 또한 간호 직무 수행의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쳐, 졸업 후 간호사가 되었을 때 업무 수행능력, 간호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Yeun et al., 2005). 예비간호사인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을 제대로 형성하는 것은 COVID-19 상황에서 증가한 간호 요구와 기대에 대응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Park et al., 2022). 간호사가 긍정적이고 확고한 간호전문직관을 가질 때 의료현장에서 조직의 몰입을 높여 양질의 간호제공과 효율적인 간호업무 수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Lee & Kim, 2016). 간호대학생들이 간호사로서 자질을 갖추고 졸업 후 임상현장에 잘 적응하며 전문가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올바른 간호전문직관 형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전례없는 COVID-19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의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재파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의 정도 및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 및 간호전문직관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 정도를 파악한다.
  •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 전공만도 및 간호전문직관의 차이를 파악한다.
  • •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 및 간호전문직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본 연구의 대상은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이다. 서울, 경기도, 충청도 및 강원도 소재 4년제 대학 4개교 간호학과 사무실을 통해 모집 공고에 대한 허락을 구한 후, 본 연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SNS를 통해 전달하고, 관심 있는 학생이 자유롭게 접근 가능하도록 온라인 설문도구 링크를 올려 자료수집을 하였다. 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활동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였으며, 설문지 응답이 불충분한 3명을 제외한 341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G*Power 3.1 프로그램으로 계산하였을 때, linear multiple regression에서 효과크기 0.15, 유의수준 .05, 예측변수 3개를 포함하여 검정력 .95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표본 수는 119명으로 본 연구에서는 필요한 최소 표본수를 충족하였다.

3. 연구도구
1) 진로정체감

본 연구에서 진로정체감은 Holland, Daiger와 Power (1980)가 개발한 My Vocational Situation (직업정체감)을 Kwon과 Kim (2002)이 간호대학생에 맞게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1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정체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Kwon과 Kim (2002)의 연구에서 Cronbach’s ⍺는 .88이었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는 .79였다.

2) 전공만족

본 연구에서 전공만족은 Ha (2000)가 작성한 34개 문항 중 Lee (2004)의 연구에서 추출한 18문항을 사용하였다. 전공학문에 대한 ‘일반만족’ 6개 문항, 전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한 ‘인식만족’ 6개 문항, 교과에 대한 ‘교과만족’ 3개 문항, 교수-학생간의 ‘관계만족’ 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전공 만족이 높음을 의미한다. Lee (2004)의 연구에서 Cronbach’s ⍺는 .90이었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는 .90이었다.

3) 간호전문직관

간호전문직관은 Yeun 등(2005)이 개발한 간호전문직관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2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전문직관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Yeun 등(2005)의 연구에서 Cronbach’s ⍺는 .92였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는 .92였다.

4.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에 대한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파악하였다.
  •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 •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 •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은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5.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하여 본 연구자가 속한 기관의 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은 후 진행되었다(IRB No. SMU-CAP-2020-09-002-01). 대상자 모집 시 본 연구의 목적과 과정을 설명한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참여를 중단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없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연구참여시 익명성이 보장되며, 설문내용과 결과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것임을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참여에 동의하는 경우에만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궁금한 사항은 본 연구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제공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처리 시 개인 식별정보를 암호화하였다.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평균 연령은 21.09±1.98세였으며, 성별은 여학생이 290명(85.0%)였다. 학년별 인원은 1학년 100명(29.3%), 2학년 70명(20.5%), 3학년 90명(26.4%), 4학년 81명(23.8%)이었다. 간호학과 진학동기를 자의 선택이라 응답한 대상자는 241명(70.7%)이었다.

Table 1. 
Differences in Career Identity, Major Satisfaction and Nursing Professionalism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341)
Variables Categories n (%) or
M±SD
Career identity Major satisfaction Nursing
professionalism
M±SD t or F (p) M±SD t or F (p) M±SD t or F (p)
Age (year) ≤20a 139 (40.8) 2.66±0.36 2.68
(.070)
3.94±0.49 3.25
(.040)
a>b
3.84±0.43 15.16
(<.001)
a>b>c
21~22b 137 (40.2) 2.59±0.44 3.79±0.50 3.66±0.46
≥23c 65 (19.1) 2.73±0.42 3.88±0.50 3.46±0.54
21.09±1.98
Gender Male 51 (15.0) 2.57±0.45 -1.34
(.180)
3.88±0.54 0.28
(.780)
3.55±0.54 -2.16
(.035)
Female 290 (85.0) 2.66±0.40 3.86±0.49 3.72±0.47
Grade 1a 100 (29.3) 2.60±0.34 0.89
(.448)
3.91±0.50 1.65
(.178)
3.85±0.44 9.98
(<.001)
a, b, c>d
2b 70 (20.5) 2.69±0.43 3.94±0.44 3.74±0.42
3c 90 (26.4) 2.62±0.45 3.79±0.55 3.69±0.47
4d 81 (23.8) 2.67±0.41 3.83±0.47 3.48±0.52
Motivation for
  selecting nursing
My own will 241 (70.7) 2.71±0.40 4.09
(<.001)
3.92±0.45 4.12
(<.001)
3.74±0.46 2.01
(.045)
Other's own will 100 (29.3) 2.40±0.34 3.55±0.58 3.55±0.56
Scheffé test.

2.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은 Table 2와 같다. 진로정체감은 4점 만점에 평균 2.64±0.41점, 전공만족은 5점 만점에 평균 3.87±0.50점, 간호전문직관은 5점 만점에 평균 3.70±0.48점이었다.

Table 2. 
Career Identity, Major Satisfaction and Nursing Professionalism (N=341)
Variables Possible range Measuring range M±SD
Min Max Min Max
Career Identity 1 4 1.29 3.79 2.64±0.41
Major Satisfaction 1 5 1.72 5.00 3.87±0.50
Nursing Professionalism 1 5 2.17 4.83 3.70±0.48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의 차이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의 차이는 Table 1과 같다. 진로정체감의 경우 진학 동기에서 그룹 간 차이를 보였는데(t=4.09, p<.001), 자의 선택으로 응답한 대상자의 평균은 2.71±0.40점, 타의 선택으로 응답한 대상자의 평균은 2.40±0.34점으로 자의 선택으로 응답한 그룹의 진로정체감이 더 높았다. 한편 전공만족은 연령(F=3.25, p=.040) 및 진학동기(t=4.12, p<.001)에서 그룹 간 차이를 보였는데 20세 이하 대상자의 평균은 3.94±0.49점, 21~22세 대상자의 평균은 3.79±0.50세로 20세 이하 그룹이 21~22세 그룹보다 전공만족이 높았다. 진학동기에서는 자의 선택으로 응답한 대상자의 평균이 3.92±0.45점, 타의 선택으로 응답한 대상자의 평균은 3.55±0.58점으로 자의 선택으로 진학한 대상자 그룹의 전공만족이 더 높았다. 간호전문직관은 연령(F=15.16, p<.001), 성별(t=-2.16, p=.035), 학년(F=9.98, p<.001), 진학동기(t=2.01, p=.045)에서 그룹 간 차이를 보였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간호전문직관이 낮아져 20세 이하 그룹이 평균 3.84±0.43점인데 반해 23세 이상 그룹에서는 평균 3.46±0.54점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서는 여학생이 3.72±0.47점, 남학생이 3.55±0.54점으로 여학생의 간호전문직관 평균이 더 높았다. 학년별로는 나머지 학년들보다 4학년의 간호전문직관이 낮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차이는 1학년 평균 3.85±0.44점과 4학년 평균 3.48±0.52점에서 보였다. 진학동기에서는 자의 선택으로 응답한 대상자의 평균이 3.74±0.46점, 타의 선택으로 응답한 대상자의 평균이 3.55±0.56점으로 자의 선택으로 응답한 그룹의 간호전문직관이 더 높았다.

4.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의 상관관계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의 상관관계는 Table 3과 같다. 간호전문직관은 진로정체감(r=.25, p<.001), 전공만족(r=.60,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 또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41, p<.001). 즉, 진로정체감이 높을수록, 전공만족이 높을수록 간호전문직관이 높았다.

Table 3. 
Correlation of Career Identity, Major Satisfaction and Nursing Professionalism (N=341)
Variables Career identity Major satisfaction Nursing professionalism
r (p) r (p) r (p)
Major satisfaction .41 (<.001) 1
Nursing professionalism .25 (<.001) .60 (<.001) 1

5.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은 Table 4와 같다. 본 연구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진로정체감, 전공만족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가정에 대한 분석 결과, 공선성 통계량인 공차한계(tolerance)는 1.0 이하였으며, 분산팽창요인(Variance Inflation Factor, VIF) 또한 10 미만으로 낮게 나타나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다고 보인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간호전문직관에 대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94.01, p<.001), 진로정체감 및 전공만족의 간호전문직관에 대한 설명력은 35%였다.

Table 4. 
The Influence of Career Identity and Major Satisfaction on Nursing Professionalism (N=341)
Variables B SE β t p
(Constant) 1.44 0.18 7.90 <.001
Career identity 0.01 0.06 .01 0.12 .906
Major satisfaction 0.58 0.05 .60 12.48 <.001
R2=.36, Adjusted R2=.35, F=94.01, p<.001


논 의

본 연구에서는 전례없는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및 간호전문직관의 정도와 관계를 파악하고자 서술적 조사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은 항목별 4점 만점 기준 평균 2.64점이었다. COVID-19 이전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도구는 상이하지만 4점 만점으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을 측정한 Yang과 Lee (2012)의 연구에서 평균 3.97점, Choi (2017)의 연구에서는 평균 3.97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Jung, Jeong과 Yoo (2014)의 연구에서는 평균 2.65점으로 본 연구와 비슷한 정도였으며, 연구도구는 상이하나 4점 만점으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을 측정한 Kim과 Park (2019)의 연구에서는 2.33점으로 본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이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은 COVID-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변화가 없거나 변화가 있더라도 일관되지 않아 이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대상자의 전공만족은 항목별 5점 만점 기준 평균 3.87점이었다. COVID-19 이전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Jo, Park과 Lim (2019)의 연구에서 평균 4.02점, 연구도구는 상이하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5점 만점으로 전공만족을 측정한 Kim과 Park (2019)의 연구에서는 평균 4.05점으로 본 연구대상자의 전공만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용한 도구는 상이하나 간호대학생 대상으로 5점 만점으로 측정한 Choi (2017)의 연구에서의 전공만족 평균은 3.86점으로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고, Jung 등(2014)의 연구에서 전공만족은 평균 3.56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대상자의 전공만족이 오히려 더 높았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 역시 COVID-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변화가 없거나 변화가 있더라도 일관되지 않아 이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은 항목별 5점 만점 기준 평균 3.70점이었다. COVID-19 이전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파악한 간호전문직관은 Park 등(2022)의 연구에서 3.97점, Kim과 Park (2019)의 연구에서 3.93점, Park 등(2021)의 연구에서는 3.91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이 일관되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이 COVID-19 팬데믹 이전보다 저하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결과만으로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간호전문직관의 변화에 대해 일반화하기는 어려워 이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나, 기본적으로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을 높이기 위한 중재가 시급하다고 보인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들의 평균 차이를 살펴보면, 진로정체감의 경우 진학 동기에서 자의 선택으로 응답한 경우가 타의 선택으로 응답한 경우보다 높은 평균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COVID-19 이전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유사하다. Yang과 Lee (2012)의 연구에서 진로정체감은 입학 동기가 자신이 선택한 경우가 타의에 의해 선택한 경우보다 평균 점수가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F=5.44, p=.005). Kim과 Park (2019)의 연구에서도 진로정체감은 입학동기(F=11.42,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전문직이라는 이유 등으로 자의 선택한 경우가 권유에 의한 타의 선택인 경우보다 높은 진로정체감을 보였다. 간호학과의 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졸업 후 일차적으로 고려하는 진로가 간호사로 정해져 있으나 학생 본인의 선택으로 입학한 경우 진로정체감 측면에서 더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다는 점은 COVID-19 팬데믹 상황 경험유무와 관계없이 일관된 결과로 보인다.

전공만족 또한 진학동기에서 자의 선택으로 응답한 경우가 타의 선택으로 응답한 경우보다 높은 평균을 보였다. 자의로 전공을 선택한 경우 전공만족 정도가 높게 나온 결과는 COVID-19 이전에 실시된 다수의 선행연구(Kim & Park, 2019; Park & Han, 2016)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대학생의 전공만족은 진학동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간호전문직관의 경우 연령이 낮아질수록, 저학년일수록, 진학동기에서도 자의 선택으로 응답한 경우가 타의 선택으로 응답한 경우보다 평균이 더 높았다. COVID-19 이전에 실시된 Kim과 Park (2019)의 연구에서도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은 연령(F=4.17, p=.017), 학년(F=4.07, p=.018)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21세 미만인 경우가 21세 초과인 경우보다 간호전문직관이 더 높았고, 2학년이 4학년보다 간호전문직관이 더 높았다. Park 등(2022)의 연구에서도 간호전문직관은 1학년이 4학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맥을 같이 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간호전문직관이 확고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간호대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간호전문직관이 낮아진다는 점은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간호대학생의 긍정적이고 명확한 간호전문직관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대학 진학 시 간호학과 전공 선택이 타의 선택이 아닌 자의 선택인 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그리고 간호전문직관 모두에서 높은 평균을 보인 만큼, 진학 동기는 매우 중요한 특성으로 보인다.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교육지원을 연계하는 정책으로 간호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본인의 전공에 대해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끌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은 두 가지 모두 간호전문직관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여, 진로정체감이 높을수록, 전공만족이 높을수록 간호전문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 이전에 시행된 Kim과 Park (2019)의 연구에서도 간호전문직관은 진로정체감(r=.28, p<.001), 전공만족(r=.60,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여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간호대학생이 진로정체감을 세우고 자신의 전공에 대한 만족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학습 경험과 기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연구대상자의 진로정체감 및 전공만족의 간호전문직관에 대한 설명력은 35%였다.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전문직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을 높일 필요가 있다. 간호전문직관은 전문직으로서 확고한 정체성과 소명의식 등을 포함하고 이는 전문적 교육을 통해 형성되고 발달하므로(Yeun et al., 2005), 교과·비교과 과정 등을 통해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 함양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향상된 간호전문직관은 COVID-19, 또는 그와 유사한 전염병 시대에 간호대학생이 졸업 후 간호사로서 전문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COVID-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의 확산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간호교육의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련 자료가 축적되고 이를 교육에 반영하여 교육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 간호대학생을 편의표집 하였으며, 대상자가 여학생에 편중된 경향이 있다. 또한 비교 그룹 없이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수행된 단면조사연구이므로 추후 이를 보완한 반복 연구가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이라는 전례없는 상황에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 정도와 그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파악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간호대학생의 바람직한 간호전문직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 및 간호전문직관의 정도 및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은 COVID-19 상황 이전에 시행된 연구와 비교했을 때 저하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로 COVID-19 팬데믹 상황과 관련하여 일반화하기는 어려움으로 간호전문직관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세 가지 변수 모두에서 그룹 간 차이를 보인 것은 진학동기였다. 대학 진학 시 간호학과 전공 선택이 타의 선택이 아닌 자의 선택인 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 그리고 간호전문직관 모두에서 높은 평균을 보였다. 간호학과 진학에 앞서 전공의 특성과 비전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본인의 전공으로 간호학과를 스스로 선택한 학생이 더 많이 지원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 우려가 되는 점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간호전문직관의 평균이 더 낮았다는 점이다. 간호전문직관이 직업 의식적인 견해이자 전문직으로서 간호와 간호사에 대한 신념 및 인상의 총합으로 간호에 대한 체계화된 견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학년이 올라갈수록 간호전문직관이 탄탄히 쌓여 졸업 예정 시기인 4학년에 가장 높은 평균을 보여주는 것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COVID-19 팬데믹 상황이 가져온 변화는 아닌 것으로 보여지나 궁극적으로 이에 대한 보완적 중재가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일부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선택편중의 우려가 있고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포괄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하여 대단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을 분류하여 검증하는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COVID-19 또는 유사한 다른 전염병에 의한 팬데믹 상황은 이후로도 반복될 가능성으 배제할 수 없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처하기 위해 이러한 상황에서의 예비간호사인 간호대학생의 특성을 다양한 측면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또는 유사 전염병 추가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간호교육 전략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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